우아한 테크코스 7기 프리코스 4주차 회고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에서 운영하는 개발자 양성 프로젝트, 우아한테크코스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우아한테크코스 프리코스과정에  4주차의 내가 시간을 많이 투자한 부분과 느낀점, 부족한점을 작성하는 회고록입니다.

https://github.com/inhooo00/java-convenience-store-7-inhooo00

GitHub - inhooo00/java-convenience-store-7-inhooo00

4주차 미션이 끝났습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해서 0점 처리 되었습니다🥲

 

마지막 나만의 MVC 클린코드 기준입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4주차 미션에서 배운 점은 그렇게 큰 거 같진 않습니다.. 어떻게든 테스트 통과하려고 쏟았던 시간이 대부분이었던지라ㅜ

1. 메서드 이름은 문맥 내에서 자연스럽게 읽히도록 하고,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작성한다.
2. 하나의 메서드는 하나의 기능과 한 가지 수준의 추상화만 가지도록 한다.이해하기 어려운 논리나 조건식은 별도 메서드로 분리한다.
3. 매개변수의 이름은 명확하고 의미를 전달하도록 작성하며, 필요하면 단위를 포함한다.불필요한 매개변수 전달을 지양하고, 객체 전달을 우선시한다.
4. 모든 클래스는 단일 책임 원칙을 지키며, 응집도와 결합도를 고려해 설계한다.
5. 프로젝트의 코드 컨벤션을 준수하며, 명확히 정의된 규칙을 따른다.
6. 테스트 가능한 구조를 유지하며, 충분한 테스트 커버리지를 확보한다.

혹여나 기준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문제 요구 사항

대충 봐도 알 수 있듯이 갑자기 어려워졌습니다. 기능 요구 사항에는 담지 못했지만, 추가 요구 사항에는 메서드 줄 10줄 이하라는 끔찍한 조건도 추가되었습니다. 

 

깃허브에서 코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메서드 길이가 10줄은 커녕 50줄이 되는 것도 있습니다 ㅎㅎ 오직 기능 구현에만 초점을 두고 구현하다가, 테스트코드를 통과하지 못하니까 그것만 찾다가 끝나게 되었습니다.🤣

 

제출이 마감되었을 때 아쉽다기 보다는 홀가분한 감정이 더 컸습니다. 할 수 있는 생각은 다 했던 것 같고,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건 오롯이 제 역량 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배운점

• 클린코드를 하나도 적용하지 못한 상황이라 KPT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 4주차 미션을 진행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클린코드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조금만 어려운 기능을 구현하려니 그런 생각이 싹 사리진 느낌입니다. 먼저 구현 능력부터 키우고 와야할 듯..
• 메서드가 한 일만 하도록 구현하기가 목표인데, 이걸 10줄로 줄이는 게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밥을 먹기 위해서 머릿속에 밥 먹어야지라는 생각까지 쪼개는 느낌.

 

📍 배운점

• 비록 0점 처리되었지만, 오랜만에 실패해보아서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실패하면 또 하면 되지요 ㅎㅎ 내년에 한번 더 도전!